[말레이/인도네시아] 16일차, 이젠화산 -> 발리

번잡함 속에 차량을 잘 찾기위해서 차량번호판 사진을… 새벽 3시경에 시작된 산행은 상당히 고역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저질체력인데, 덥고 춥고의 반복과 정상에 올라갔을때는 유황가스의 공포. 눈맵고 코맵고 숨은 못쉬고 지독합니다. 최루탄보다야 약하긴하지만 끊임없는 양의 가스가 사람의 정신을 혼미하게합니다. 이 부근에서 방독마스크를 대여를 해주었는데, 저나 어머니가 비염이 심해서 마스크를 쓰질 못하기에 포기. 이 아래가 유황광산인데, 유황가스 자체때문에 내려가질못하고 어머니와 저는 GG를 치고 등반 가이드에게 어머니의 휴대폰을 맡겨 블루파이어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것이 유황불이 붙은 블루파이어라고하는군요. 유황불은 붉을줄 알았는데 퍼렇네요. 유황광산…Continue reading [말레이/인도네시아] 16일차, 이젠화산 ->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