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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3일차 – 홍고린 엘스

3일차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드디어 고비사막을 보러 홍고린엘스 라는 곳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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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일찍 일어나셔서 이미 짐챙겨서 준비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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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정도 되서 홍고린엘스에 도착했는데,

상인들이 근처에 나는 원석 광물들을 관광 상품으로 팔고있습니다.

돌알못이라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만, 알록달록한 돌들을 보아 수석 하시는분들은 상당히 좋아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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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말 커플.

순하디 순해서 그런지 가까이가도 아무반응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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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미어 염소.

저런녀석들을 일일히 빗질해서 나오는 속의 하얀 털을 가지고 캐쉬미어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군요.

보온효과는 정말 좋더군요. 하지만 비싸서 목도리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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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선생님은 숙소에 도착하자 바로 떡실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가셔야할텐데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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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린엘스에 모래사막을 체험하러 1시간가량 낙타를 빌렸습니다.

쌍봉낙타 앞에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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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리도 한껏 포즈를 취합니다. 와꾸좋네요. 역시 미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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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린엘스 사이를 흐르는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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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모래사막 앞에 도착하여 낙타쨔응이 무릎을 꿇습니다.

항상 낙타가 일어설때나 앉을때는 앞발부터 앉기때문에 무게중심을 뒤로 하지않으면 앞으로 굴러서 손목이 골절되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몇주전 왔던 앞팀에서 무게중심을 앞으로하다가 구르신분이 있어서 손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뜽금없이 고비사막에서 울란바토르까지 몇백킬로 달려서 병원가는 불상사가 있었다고합니다. 치료가 힘든만큼 많이 주의해야합니다.

길잡이 아이도 피곤한지 그대로 고꾸라져서 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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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힘이 쎄고 약하고 보다

나이순으로 서열이 매겨지는듯 합니다.

저와 어머니께서 타고가다가 어머니가 타고간 낙타가 늙은 낙타였는데,

제일 선두에 젊은 낙타가 자리하고 가자, 늙은 낙타가 화가났는지 자꾸 선두의 젊을 낙타를 머리로 들이박더군요.

화도날법한데 젊은 낙타는 아프다고 꾸엉대면서 눈물만 뚝뚝 흘리면서 걸어갈뿐이었습니다.

결국은 자리를 바꿔주니 아무일 없었던듯 길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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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몽골 사막강도 컨셉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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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호 선생님이 찍은 바람부는 고비사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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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도 여기까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의 고비사막을 만끽하기 위하여 일찍(?)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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