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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모노세키-모지코 도보산책

시노모세키-모지코 도보 산책루트

거리 약 7~8킬로미터.

이 날 개인이 소비한 금액 약 1만엔(숙박비제외)

아침 7시경에 일어나서 하카타(8:02 am) -> 코쿠라(8:53 am)행 특급열차 소닉5호를 이용.

환승하여 로컬선으로 코쿠라 -> 시모노세키 이동 약 15분소요.

시모노세키의 특산품이 복어.

복어전병을 구입. 한봉지 594엔(세금포함)

맛은 조금 짭짤한편이며 맥주안주로 딱이다. 맛있게 잘먹음.

또한 기념품인 고래고기캔. 가격 540엔

이것도 기념품으로써 한개 구입.

이제 산책을위해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시모노세키와 자매결연의 역사를 보여주는 부산문.

동생이 앞에서 포즈를 잡습니다.

지역의 특산물인 복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맨홀.

각 도시마다 이런 모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침을 먹기위한 에너지소비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카라토 어시장에서 하기로했죠.

거즘 30분 넘게 걷다보니 드디어 카라토 어시장이 보입니다.

일본에서 2번째로 큰 수산물 시장이라고하더군요.

오는길에 아쿠아리움과 여러 소규모 공연들을 보며 지나쳤습니다.

카라토 어시장의 입구.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

2층에서 본 카라토시장의 일부 전경.

여러 먹거리와 다양함에 재미를 느꼈습니다.

곳곳 마다 타베로그에서 평점이 있긴하지만 큰차이는 없던것 같아서, 대충 먹음직스러워보이는곳에서 왕창 샀습니다.

구입한, 혼마구로+섬게알+연어알덮밥과 각종초밥류, 새우튀김.

두명이서 6600엔 어치를 샀던지라 시장상인분이 입이 쫘악 찢어져서 녹차캔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한국인 많이 쳐묵쳐묵데스요.

거즘 1500엔짜리 혼마구로연어알섬게알 덮밥입니다. 이거 자체만으로 상당한 양이기 때문에

다른분들이 이걸 구입하실떄에는 한개만 사셔서 나눠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본인은 워낙 돼지이기때문에 이거 하나가 정량이었네요.

혼마구로와 연어알은 비리지않고 아주 감칠맛났던 반면에 섬게알은 살짝 비린내가 나서 아쉬웠죠.

참치대뱃살초밥, 전갱이초밥, ???? 알수없는생선초밥

참치대뱃살은 왜 난리를 치는지 알거같더군요. 생선이 아니라 육고기 그 자체입니다…. 전갱이는 전혀 비리지않았던점이 특징.

고래초밥 2종. 왼쪽은 흔히아는 고래살코기초밥과 오른쪽은 어떤부위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붉은고기는 말그대로 소고기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반면에 흰고기는 뭔가 식감이 좋지는 않았습니다만, 경험치고는 나쁘지않았다는 점입니다.

거즘 이걸로 개인식비가 여기서 3300엔을 소비했습니다.

밥먹고 디저트할데를 찾아보며 카라토시장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찾은 타카다 커피숍.

1987년부터 개점했다고하네요.

우선 분위기 있어보여서 들어갔습니다.

가게의 내부 모습.

동생도 배불러서 털썩 앉았습니다.

저는 원래 좋아하던 예가체프종을 마셨으며, 주문을 하니 모래시계를 주면서 다 떨어지면 먹으라고 주십니다.

원두를 바로 갈아서 준비해주더군요. 확실히 나쁘지않은 맛이었습니다.

예가체프 커피 730엔 (세금별도)

그외에 브라질리아라던지 과테말라 등등 여러 커피종들이 있었습니다.

가는길에있던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를 찰칵.

겐페이전쟁의 희생양이었던 안토쿠덴노를 기리기위한 아카마신궁입니다.

지나가는중에 한장.

밑에서 보는 칸몬대교.

칸몬대교 인도 터널입구.

사람이 지나가는것은 무료입니다만, 자전거를 가져갔을때에는 30엔의 비용을 내야한다는군요.

이 앞은 겐페이전쟁의 종지부인 단노우라전장이었습니다. 앞에 미나모토노요시츠네의 동상과 여러 기념물들이 있었습니다.

터널에 엘리베이터 타고 쭈욱 내려와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길바닥에 모지(門司)방향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특이하게 저와 동생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이곳을 지나갈때 엄청난 압력을 느껴서 굉장히 어지럽고 토할거 같았습니다. 수압이 그대로 느끼지는듯했죠.

지하터널을 건너서 나오는 곳에 있는 와카마츠야라는 가게.

여기서 유명한 오뎅을 먹지않고?

힘들어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쳐묵쳐묵했습니다.

동생녀석이 길가마다 발견한 숨은맛집.

요모기우동-니쿠요모테이 입니다.

이미 배가 찬 상태라 갈까말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가게되네요.

가게의 내부.

추천메뉴는 역시 요모기우동입니다.

여러 다른메뉴도 있습니다만

우선 우동메뉴는 크게 카케우동과 고기우동

면은 흰면과 쑥면으로 나뉩니다.

  

고기없이 못사는 저는 당연히 쑥면에 고기우동을 시켰습니다.

동생은 쑥면에 카케우동을 시키는군요.

고기우동의 맛이나 고기맛은 좋은편입니다만은, 고기가 쑥면의 향을 죽이는 점이 아쉬웠습니다만

카케우동은 쑥향이 제대로 살아나며 맛또한 좋았습니다.

다른분이 혹여나 찾게되면 할머니 혼자서 음식을 하시기에

천천히 기다리는 형태로 음식을 주문하면 좋습니다.

또한 오후3시경부터 흡연을 할수 있게되는게 특징.

쑥우동을 맛있게 먹고 주변을 돌아봅니다.

중간에 NTT DOCOMO의 전화기박물관도 들러서 옛날 전화기도 보고.

모지코세관등이나 영사관들이 남아있어서 볼거리들이있습니다.

우선 레트로전망대에 올라가서 전망을 보고싶었네요.

전망대 가격은 300엔.

밑에서 본 모지코의 풍경.

모지코의 명물인 페일에일 맥주.

몇년전엔가 국제맥주대회에서 금상을 탔다는데,

맛은 좋았네요.

근처 쇼핑몰에서 한잔하고 나왔습니다.

여기가 구 세관이었던가 영사관이었나 헷갈리네요.

마침 눈썰미 좋은 아우님께서 유람선을 타는게 어떨까하여 저도 타고싶기에 부추겨서 타게됩니다.

아마 시간당 1번정도 있던걸로알고있구요 마지막 유람선이 6시경으로 알고있습니다.

배타고 한 20분간 이쪽 주변을 돕니다.

유람선 승선비는 800엔.

선장님이 친절하게 곳곳을 설명해주십니다. (일본어)

모지코주변에서 칸몬대교와 단노우라전투현장과

미야모토무사시vs사사키코지로의 전투현장을 이야기해주시며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관광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저녁식사.

모지코의 명물인 야키카레를 먹으러 왔습니다.

모지코 사료우 라는 독특한 가게.

당연히 매일 한정 20식인 타라모야키카레와

바나나왕떡을 시켜봅니다.

야키카레 등장.

걸죽한 카레면서 맛이 상당히 진합니다.

짠것과 틀리게 강한맛이 사람을 끌어당여서 카레속에 익사를 시킵니다.

정말 한숟갈뜨고 조금씩 사라져가는 카레에 마음이 아팠네요.

또먹고싶습니다.

바나나왕떡세트. 왕떡과 홍차

얇은 떡안에 바나나와 생크림 그리고 카스테라가 조화롭게 있습니다.

이것은 이것나름대로 명물이네요.

가게안의 인테리어.

거즘 10시간걸린 이번 산책은 상당히 만족이었습니다.

사람이 크게붐비지않고

적적하지도 않고 그렇자니 가볍지도않은 느낌의 도시는 다시금 찾게하는 욕망이 들게했습니다.

음식또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사용기기 : 갤럭시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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