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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7일차 – 페스

페스 일정

숙소 -> 왕궁->남쪽요새->도자기판매소->블루게이트 -> 메디나 시내 돌기->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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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늦게 일어났더니,

일행분들이 벌써 식사를 냠냠하시고계시네요.

여기서 2형 전투식량싸오신분이 제일 영웅이었습니다.

매콤한게 그리워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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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조식.

잼과 주스는 맛있게 먹어치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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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아저씨께서 차를 좀 바깥에 대놨다고, 숙소까지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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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 처음 도착했네요.

현재는 국왕이 머물러있지는 않은, 별궁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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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이 살았던 거리의 모습.

유태인이 사는 집은 2층의 테라스가 특징이라고하더군요. 남을 감시하거나 정탐할수있는?

뭔가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지기전까지는, 눈치밥을 먹는 민족이라서 생활양식이 저렇게 됐나 추론해봅니다.

지금은 유태인이 살고있지는 않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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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말에 세워진 남쪽의 요새라고합니다 Borj Sud 라고 프랑스어로 불리우던듯한데, 아랍어로는 잘 모르겠네요.

포르투갈의 요새를 모델로 해서 세워졌다고 합니다.

화약시대의 방어용 건축양식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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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요새에서 바라본 메디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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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이드들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돈을 벌어야하니 도자기 파는곳으로 보내줍니다.

동쪽에 쭈욱 차를 타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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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형 도자기를 만드는 젊은 장인분입니다.

이곳은, 흙을 반죽하는 사람, 반죽한 흙으로 형태를 만드는 사람, 도색하는 사람등등 도제식으로 나뉘어있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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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 도자기를 굽고 남은 재.

이게 아르간 나무나 열매등을 태워 만든것이라 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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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색을 전부칠하고 구운뒤에, 지울수있는걸로 다시 위에 새기고, 새기지않은 부분을 파내는 형태의 것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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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미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도공스킬 99Lv. 찍으신 분들이겠지요.

타일을 열심히 파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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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과 타진 및 쿠스쿠스를 담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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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세공 도자기들.

저도 저중에 보이는거 하나를 1500디르함에 구입을 했습니다.

큰것들은 DHL로 배송도 해준다고하는군요.

알고보니 이것또한 국가정책사업중 하나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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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애환이 담긴 블루게이트에 도착.

이 문은 20세기초에 세워졌는데,

프랑스가 주민을 통제하기위해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주민들의 봉기를 막기위해서 메디나에 전부 몰아넣고 살게했다고합니다.

그리고 봉기가 일어났을시에는 총으로 사격할수있게 해두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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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게이트 안쪽은

녹색으로 칠해져있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기로는 저것이 무슬림의 색이라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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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번잡한곳에서도 한가로이 취침을 하시는 떼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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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나 시장 돌아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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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 앞에서 떼껄룩s가

점주가 주는 고기를 눈이빠지게 기다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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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번잡하기 그지없는 곳인데도, 아무도 고양이를 쫓아내거나 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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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걷고 무진장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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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의 상징이라고도 불리우는 가죽염색공방인 테너리 입니다.

사진에서 보던거하고 틀리네? 라고했더니

테너리가 1개가 아니라 여러개가 있다고하더군요.

사진에 나오는 큰곳은 이곳으로부터 좀더 북동쪽에 멀리있다고하더군요.

이곳에 온 이유는 가장 오래된 테너리라고합니다.

300년 정도 됐다고 들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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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때 냄새가 어마어마하다고하여

전원에게 민트잎파리를 코에 대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날 바람이 선선히 부는터라 냄새는 크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테너리에 냄새가 심한 이유가,

가죽에 염색하기전에 전부 새똥을 넣고 가죽에 밑작업을 한다는군요.

그래서그런지 테너리에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수명이 길지않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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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가죽상점들과 연계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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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 일행분중 부부 분도 가방 하나 사서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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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리 근처 기념품 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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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사 부이나니아 도착.

역사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써 유명한 카라윈 모스크의 종교학자가 아부이난 파리스에 마드라사를 건축하자고 진언했다고합니다. 부 이나니아 마드라사는 마린왕조에 의해 최후에 세워진 마드라사가 되었습니다. 부 이나니아 마드라사는 현재까지도 모로코에서 상당히 중요한 이슬람의 종교시설이며, 대 모스크의 지위를 획득했다고합니다..

(위키백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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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까지 누가 마련해줬는지 그위에서 휴식하고있네요.

길냥이인데도 털이 뽀송뽀송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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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분이 아르간 오일 사야된다고해서,

여기서 사가네요.

저는 샤프란이 문득생각나서 샤프란을 말했더니 바로 가져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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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의심을 했어야하는데….

빨갛게 동그라미친게 사프란 통인데,

비싼 샤프란이 저렇게 있으면 꼭 의심해 보세요.

사실 샤프란을 처음본거라 진짜가짜 구분을 못했기때문에

냄새를 맡고도 좀 건초에 화공약품 냄새가 났었는데, 알수없었기 때문에 그런가보다하고 5그램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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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다시 샤프란을 구하러 메디나 시가지로

일행분중 영어가 아주 잘되시는 분을 모시고 식사겸 같이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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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행분의 목적은 술이었습니다만

하필 이 가게가 술을팔다가 걸려서

지금은 팔지않는다는 이야기에 반쯤 절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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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까지하고 식비 거즘해서 70~100디르함쓴것 같습니다.

이때는 가계부에 적지를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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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 샤프란을 드디어 구했습니다.

가짜를 먼저 사본지라, 진품과 향의 차이가 확연히 틀리더군요.

가짜는 순전히 빨갛기만하고, 냄새도 건초냄새나 역한냄새가 났는데

진품은 암술부분끝이 빨갛다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노래지는게 잘 보였습니다.

냄새또한 처음맡아보지만은 향기로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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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착해서

물에 넣어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가짜는 물에 넣으면 빨간물이 빠르게 빠지면서 노래지는데

암술 4개를 넣었을때, 물색깔이 퍼머넌트옐로우~옐로우딥에 가까운 색이었습니다. 또한 암술 색이 금방 빠져버려서 허옇게 되더군요.

진품은 암술 2개만으로도 레몬옐로우의 색깔이 날뿐더러, 암술이 색이 변하지않더군요. 거즘 머그컵으로 6번 이상 따라마시니 살짝 색이 빠지는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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