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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4일차 – 아이트벤하두(카스바의성채)

4일차의 일정.

제가 가장 가보고싶었던, 카스바의 성채가있는 아이트벤하두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모로코에 온 목적이 달성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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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차안에서 주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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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적토의 지형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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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멈췄을때 잡상인들이 파는 수정을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400디르함 부르는걸 200디르함으로 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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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모로코의 특산품인 아르간 열매라고 하네요.

겉껍질을 벗겨내고 안에 씨앗을 기름으로 짠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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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바뀌는 특이한 지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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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에서 드라이버님이 포토타임을 주네요.

멋들어진 구름과 산의 웅장함이 자연과 동화되고 싶은 저의 마음을 울리게합니다.

땅바닥에 떨어져있는것이 전부 아르간열매 껍질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이네요.

아르간 오일은 에싸우이라 라는 도시에서 제일 좋은것을 판다고하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에싸우이라가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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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와 같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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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시간 걸려서 아이트벤하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전문 현지마을 가이드분께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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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카스바다!! 카스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면서

스타워즈, 킹덤오브헤븐, 클레오파트라, 글래디에이터등등등 각종 유명영화의 로케이션 장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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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인들이 손수짠 카페트들입니다.

사고는싶었지만 우선은 참았죠.

참는자가 승리한다(?), 다음날 사게될 기회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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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바 성채의 골목길.

음악을 연주하시는 분이 계시길래, 1 유로를 팁으로 드렸네요.

그러니 더 흥겹게 연주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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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보이지않는 카스바 내부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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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꼭대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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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베르베르인이 개인작품들을 팔면서

카스바에서 어떤 영화를 찍었는지 사진으로 설명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실수로 이 사진들 찍었다가, 지우라고 혼났는데요.

같이간 가이드들이 휙 사라지는탓에 지우기도아깝고 해서, 5유로를 그림그린분에게 드렸더니

바로 웃음을 지으면서 생큐를 연발하십니다.

돈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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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채 중간에서 바깥을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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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보며, 포즈를 취했습니다.

아쉬운 카스바를 뒤로하며 점심을 먹으러 근처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여행의 목적중 하나를 달성한 기분은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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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로 써진 코카콜라.

신기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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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음료수 포함 총 120 디르함.

관광지라 되게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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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크게 영화에는 관심없었는데,

드라이버분이 영화촬영 스튜디오로 가주셨네요.

아틀라스 스튜디오 라고합니다.

여기서 각종 영화들의 세트장들이 많이 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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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영화들이 몇몇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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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데스에 있는

풍화된 절벽.

Monkey Finger Valley 라고 하네요.

대표적인 모로코의 자연유산중 하나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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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6시경에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지치셨는지 민트티를 마시며 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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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만찬에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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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바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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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bah L’habitant Amazigh 라는 호텔인데,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숙소였습니다.

식사 자체도 맛있고 숙소자체도 깔끔한데,

옥의 티라면, 빈대가 있습니다.

여기에 묵는 분이라면, 반드시 빈대퇴치용 약품을 소지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갔다온지 3주가 넘었는데도, 물린곳이 덧나서 아직까지 간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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