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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5일차 – 사하라 사막

5일차 일정.

다데스 -> 팅히르 -> 카페트구입 -> 그랜드캐니언 -> 점심 -> 사하라사막입구 -> 1시간낙타이동 -> 도착후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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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타고 한두시간 이동후에, 팅히르의 아이트 세난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주변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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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의 파노라마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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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선 다시 새로운 현지인 가이드가 합류합니다.

베르베르인으로써 마을의 안내를 도맡고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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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히르의 베르베르인 집락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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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분이 밭의 경계를 이야기 해주시는데,

저렇게 담장이 낮게 쳐져있는경우는, 가족 및 친척이 아닌 완전히 다른사람의 밭을 표시할때 쓴다고합니다.

보통 가족이나 친척의 경우, 밭의 경계는 간단한 고랑 형태로 구분한다고합니다.

이곳은 가는길에 올리브나무와 호두나무, 아몬드나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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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몬드의 열매라고하는데, 이 안을 까면

아몬드가 나온다고합니다.

실제 먹었는데, 굉장히 쓰고 텁텁하더군요.

그래서 쓴맛을 없애고 단맛을 내기위해서 복숭아나무를 키운뒤에 잘라내고, 아몬드나무를 붙여서 접붙이기를 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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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걸은듯 합니다.

대략 1시간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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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마을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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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대체 어디까지 가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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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집의 전통가옥과, 현대가옥이 붙어있어. 기묘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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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서 본 마을의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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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이드가 붙은 진짜 이유입니다.

모로칸 카페트를 팔기위한 상술!

장사를 아시는분이신지, 사진기를 가지고있는저에게 얼마든지 찍으라며 왼쪽 할아버지분이 이야기해주십니다.

모로코 사람들은 영혼이 빠져나간다고해서 사진찍히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터라 , 대단히 애를 먹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양모, 낙타털, 새끼낙타털, 아가베실크 로 짜여진 카페트들을 팔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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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아름다운 카페트들.

저는 왼쪽에 노란것을 샀습니다(새끼낙타털+아가베실크)로 만들어진.

가격은 3500디르함에 시작하여, 2000까지 깎아서 샀습니다.

저는 작은것을 사서 그냥 들고가면 됐는데,

큰거는 어떻게 하냐고 하니깐

DHL로 붙여준답니다. 에이 설마 구라지?라고 생각했는데…

정식 발송처더군요.

이 카페트사업이 정부에서 밀어주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라 배송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이었습니다.

무려 카드결재까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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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곳에 입성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마을의 현지인 가이드가

이곳에서는 절대 장사꾼들과 눈도 마주치지말고, 걸음을 멈추지도 말며, 물건 살생각도 하지말고 가방 잘 붙들어매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이유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충고해주는거니 감사히 받아드려야겠죠.

긴장 빡 하며 그랜드캐니언에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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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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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기 그지없는데, 사진의 오른쪽에 보면 당나귀를 풀어놓고 물을 먹이는데,

갯물에서 용천이있는게 특징이었습니다.

맑은물들이 샘솟고있더군요.

사진으로는 잘 티가나지않아서 찍지는 않았습니다만,

되게 맑은지, 가이드분이 직접 떠서 마시면서 아주 후레쉬 하다고 엄지척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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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니언 관광을 끝내고 근처에서 점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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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비슷한거.

이번엔 멜론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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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히르의 떼껄룩s

우리가 고기를먹자,

한입주라고 제 자리주위를 맴돌면서 애교를 피우길래, 살짝 떼서 줬네요. 우르르 몰려들어서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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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장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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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시간을 걸려서

황무지가 펼쳐지는 끝에 모래사막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이 전부 사하라사막이지만은, 흔히아는 모래사막을 사막이라고 생각할수도있으니,

여튼 모래사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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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갈 낙타들.

다른 외국인 팀들도 엄청나게 왔습니다.

바로와서 탈줄알았는데, 이날 남미에서만 60명 가까이 온터라

우르르 이동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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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탈 낙타.

(대장낙타네요 ㄳ)

낙돌이 넌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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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빨 정말 잘받습니다.

사진 ㅈ밥인 저도 대충찍어도 그냥 예술처럼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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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 모래결이야..

이거야 말로 모래사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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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낙타는

몽골과 달리, 단봉낙타라  타기 힘들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외로는 안정적이었습니다.

물론 쌍봉보다는 많이 흔들리는 편입니다만.

문제라면, 몽골에서의 낙타는 말처럼 등자가있어서 몸을 낙타의몸에 고정하기쉬웠는데,

이곳의 낙타에는 등자를 붙여주지않아서 양다리를 낙타몸에 붙여야했네요.

하지만 쌍봉낙타든 단봉낙타든간에, 사타구니 피 안통해서 치질걸릴거같은 기분은 같습니다.

ㅂㄹ 터질거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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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가는중에 비가 살짝내리다가 말아서, 수증기가 대량으로 상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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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이동후에 있던 캠프시설.

금일은 여기서 식사하고 술마시고 숙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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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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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흥겹게 베르베르 전통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떠들썩하게 밤을 보냅니다.

이날 남미의 학생들까지온터라, 광란의 도가니였네요.

정말 애들 잘놀더군요. 전 허리가 아파서….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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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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