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간 레이드를 뛰어오면서

느낀 것이지만…

참 이것만큼 기분 좋고 더러운것 또한 없었던것 같습니다.

어려운 보스를 클리어했을때의 성취감과 그에대한 아이템 보상.

그리고 불평등은 아이템 분배와 공대원간의 크나큰 갈등.

공대 자체가 포인트제 공대가 아닌게, 조금 라이트한 분위기도 띄긴했지만,

그만큼 다른 길드에서 주최하는 것이었죠. 원래는 주최하던곳의 공대장님께서 일 때문에 다른 길드의 사람에게 공대장을 넘긴 상태라 사람과 사람의 반목또한 심한 상태였습니다.

그때문에 그런것인지 몰라도

공대창에 대고, 공대장의 아이템 분배에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공대효율 운운하면서 어느 특정직업에 장비들이 쏠리게 된 일도 부지기 수였습니다.

뭐랄까 공대장이 마음이 약한것과 리더쉽이 부족한 것 또한 한 몫을 했다고 할수 있겠죠.

당연히 소수 길드의 조용한 사람들은 템 분배에서도 많은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어느 누구의 특정한 사람에게 아이템이 몰려버리는데, 재미있는것은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개가 화저템 하나 안맞춘 생초짜거나 한두번 나오다가 나중에는 안나와버리는 파렴치들도 몇몇 있었습니다(올빼미옵 달린 녹템쪼가리 입고온 성기사가 공탈할 때 즈음엔 에픽 6~7개 맞추고 나가더군요. 출석율도 전체적으로 30~40%인 사람이죠)

결국은 2개월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르르게 됐는데,

마음같아서는 저도 하위에픽셋맞추고,

네파리우스까지 킬해서 깔끔하게 공대를 나오고 싶었지만,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바.

길마 형님과 상의해서 결국엔 공대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차마, 이런말을 공대 카페에는 쓰지 못하고

제 블로그에 쓰게 됩니다.

공대내에 나쁜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많이 계셨는데, 좋은 인연으로 잇질 못한게 좀 아쉬웠던 점이라고도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게임스쿨에 다니면서 강의가 차츰 심도있게 나가게 되니,

레이드를 뛰게 된다고해도 더더욱 압박인 저로써는 하나의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6 thoughts on “2개월간 레이드를 뛰어오면서

  1. 음 개인적으로는 와우 공대…를 좋게보지는 않아요-_-;에버에서 처럼 길드 단위로 레이드하는…와우에서 대표적인 길드공대가 추즌이죠.
    뭐…현재 와우공대같은 형식이라고 해도(여기저기 사람모아서 팀을 만드는)40명 전원이 우정?전우애?이런게 생길 수 있을지 몰라도…같은 길드라는 것에 비하면 조금 힘들꺼같은..그런 생각입니다.

  2. 제가 와우 이야기 할때마다 하는말이지만,
    와우는 클로즈시절이 재미로 보나 매너로 보나 최절정기 였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꽤나 바쁘시겠군요.
    좋을 결과 있으시길….

  3. 흠..그렇기 때문에 포인트 공대가 좋습니다. 포인트가 없으면 효율 따지게 되고 그러면 하이브리드들은 직업템밖에 못 먹게 되거든요(성기사라 민감)
    뭐 포인트 공대에서도 말 많은 게 템 분배이지만 조금 난감한 경우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어느 길드 주축에 플러스 소수는 좋지 않아요-ㅅ-

  4. 세실리야 // 와우 공대는 너무 하드한 성격을 띄어서, 객관적으로 봐서도 레이드는 정말 라이트 유저로써는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벽이기도 하지.
    Dr. Hell // 어느 게임이나 초창기때만큼 좋은적이 없지…. 그래도 자네 만날 시간을 있을게야 낄낄
    유카 // 포인트공대같은 경우도 생각해 보았지만, 거긴 준비물에 대한 압박도 매우큰데다가 출석율이라는 존재가 매우 걸림돌이 되죠. 보통 포인트공대는 1번 결석만해도 공탈된다고 하니 엄두도 못내는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먼산…

  5. 보통 공격대→길드로 발전해 나가는 듯 해요.
    같이 공격대를 하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 따로 길드를 만드는..
    레이드라는게 목적의식이 뚜렷한 편인지라, 아무래도 유대감이 많이 형성되죠.
    뭐.. 물론 공대내의 룰이 어느정도 지켜질 때 얘기겠지만요.
    그래서 역시 포인트 공대가 좋아요.(웬 딴소리-_-)

  6. 라온 // 그래서 화심검둥레이드에서…. 줄굽안퀴레이드공대로 옮겼지만 이번에는 포인트 공대로 갔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