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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배운거지


세상 살면서 참 아깝다고 생각되는 것이
내가 학교를 다닌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수 교양수업이라고 생각하는 국어 영어 수학을
목숨을 걸고 공부를 했던 그시절엔 그것이면 전부인줄 알았다.
물론 자신은 그것을 기피하고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오락실을 전전긍긍했지만.

그런데 희안하게도 국영수를 잘했던 애들이 어째서 그리 맞춤법 조차도 잘 틀릴수 있을까 라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인터넷에 보면 수구꼴통이나 혹은 남성여성비하자들을 보면 상당한 수의 젊은이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보면, 참 교육이 제대로 돌아가고있는건지 의문이 든다.

수학을 못해도 대수만 할줄 알면 세상사는데 문제없고, 영어를 못해도 다른 외국어를 할줄알면 충분히 대접받을수 있는데, 굳이 꼭 국영수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대학 교수님께서 예전에 그러셨는데 “우리나라는 교육부(교과부)와 국회만 없으면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교과부사람들은 정말 병신인거같다.

나 조차도 내가 배운 지식들은 학교다닐적의 책에서 배운게 하나도 없는듯하다.

하물며 지금은 뉴라이트가 교육물을 더 흐리는 마당에 뭘 바랄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지금의 아이들도 정말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있는 아이는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면 우수울 일이다.

무능한 교과부, 무식한선생, 싹퉁없는 아이들, 개념없는부모, 사악한 뉴라이트들의 조화가 한국 교육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듯 하다.

난, 학교에서 잃어버린 24년의 시간을 군대에서 회수한듯 하다.
군대 내에서 사회를 배우고, 정말 하고싶었던 공부를 했다.

아직도 지식적 소양으로나 여러가지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새로운 것에 대한 또다른 갈망이 남아있다는게 참 좋은 듯 하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교과서만 들이대고 파고있는 아이들보다야 백번 나은게지…. 암…  (/안습)



8 thoughts on “내가 뭘 배운거지

  1. 요즘 플포랑 와우인벤 보는 재미로 사는데
    나이가 많건 적건 맞춤법을 제대로 쓰는 사람을 못봤어요.
    책이라도 읽으면서 사는 건지…아니면 게임내 텍스트도 제대로 안보는건가?
    영어랑 수학은 정말 필요없죠 흐흐 베라머글 영어 ㅠ

    1. 근데 그게 고학력일수록 심하다는게 더 웃겨 -ㅅ-;;
      그나저나 나도 직장생활 치이면서 독서량 줄어들어서 걱정이긴하네.

    1. 전 고에이게임에서 많이 배웠음… 날조되고 허황된 사실까지두요…
      결론 내 주관이 그나마 낫다는거 ㄱ-;;;

    1. 교육부장관놈하고 공가놈 잡아다가 그위에 데스앤디케이 뿌리고, 옆에서 홍어삼합먹고싶네요. 그리고 트럼 끄윽~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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