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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진중권 “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5500001


유 장관이 “외국에는 오페라단에 정규직 합창단이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공연차 국내에 머무르던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의 성악가와 스태프들이 “이탈리아에만 13개의 오페라 합창단이 존재한다.”고 반박했고,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합창단원들도 “그럼 우리는 누구냐?”며 어이없어 했다고 전했다.


상고시대에는 음악을 예(禮)와 같이 상당히 시대를 측정하는 중요한 것으로 인식해왔다.

그리고 동양의 어느나라에서도 음악을 무시해오지 않았으며,

조용하게 잔잔한 파도와 같이 사람을 교화시키는 것으로써 쓰여왔다.

현대에와서 순수 예능(상업적인것 제외)을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예능에 의하여 퇴폐적인 것들만이 생산되고 있는 시점인듯 하다.

아무래도 저 발언을 한 장관도 퇴폐적 산물의 소산이자, 무식의 소치가 아닐듯 싶다.

저사람 하나의 행동으로 많은 연기자들이 무식한놈 취급을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할순 없었을까?

교과에서도 음악 미술이 사라져가고 한 국가의 근간인 역사 교육이 뉴라이트라는 더러운 사람들에 의해서 변질되어가는 시점에서,


놈들 콧구녁에 타바스코 소스를 부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2 thoughts on “이렇게 ‘명박스러운’ 사태가

  1. 당장 빈만 둘러봐도 유 장관의 저런 얘기는 아니 나오겠지마는[…]
    유럽 쪽은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대우를 음악인에게 하죠. 바티칸 같은 경우는 비록 경쟁률이 처절하게 높다지만 붙었다 하면 종신직이고요[앞산]

    확실히 일자리 없는 음악인이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서 그때그때 인원을 뽑아 쓸 수 있다는 주장도 일리는 있지만, 상설 합창단의 의의는 역시 안정적인 연습량에 있지 않을까요우.

    1. 음악인이 발이 채일정도로 많을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국가적으로 확실히 관리하는것은 품질개선(?)이라는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 봐요.
      생계까지 포기하면서 예능을 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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