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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주위 아는 사람중에는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는

오히려 더 큰소리 치는 사람이 있다.

적반하장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그와 같은 일을 겪는다.

대체 어떤 심정으로

자신이 잘못을 해놓고,

그것을 지적하면 오리발 내밀듯이

자신의 잘못과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은 더더욱 떳떳한 듯 행동하려 하는 것일까?

나와 가까운 사람중 하나는

오랫동안 지내왔지만,

자신이 항상 잘못해 왔음에도

남에게 미안하다고 혹은 진심이 아닌 가볍게 하는 사과라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그것을 다시 지적하게 되면

육두문자가 남발하며, 주먹까지 휘두른다.

가끔 이사람들 구석에 몰아넣고 미술용 나이프로 횟감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강하지만,

올드보이에서도 그렇듯이 “짐승만 못한 놈이라도 살 권리는 있다”

이 말 때문인지, 측은지심이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긴 세상사에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통해 반성할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랴.

4 thoughts on “적반하장

  1. 누구나 그런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항상 그런다면뭐…
    그 사람은 그거밖에 안되는 사람일테니 측은지심(..)
    그러려니~하세요우~

  2. 생각하는 가치관이 틀려서 일지도 모르겟죠.
    그럴 경우에는 그냥 확 끊는게 낫습니다. 이득관계를 고려해서 전혀 이득이 없다면야…

  3. 제일 싫은 타입이지..
    자기가 잘못한거 알면서도 괜한 자존심때문에..
    오히려 더 남에게 상처주는 인간..
    인간 말종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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