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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잡학 태평양전쟁 – 일본의 대미(對米)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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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잡학 태평양전쟁
저자 : 후미우라 시로
출판 : 나츠메社
번역 : 아약후

일본의 대미(對米)작전

 

러일전쟁의 승리가 낳은, 함대결전과 점멸요격전(漸滅要擊戰)


미국함대와의 결전에서 승리하면, 미일전쟁에서 이길것이라고 일본은 생각했다.



● 미함대를 격멸하면 전쟁에서 이길수있다?


그럼, 미일양국은 어떠 작전계획을 생각하고 있던 것일까. 우선은 일본측을 보자.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1907년(메이지40년)에 빠르게 미국과의 전쟁을 상정한 [제국국방방침]을 책정.

[미함대와의 함대결전에서 이기고, 미국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했다. 동해해전(책에서는 일본해해전)의 승리가 러일전쟁의 승리에 연계됐다고 생각했던 일본은 미일전쟁에서도 같은 형태일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때문에 일본은 함대결전이 주력이 되는 [88함대](전함8척, 순양함8척)의 정비를 서둘렀다. 한편으로 미국도 1916년에 해군법을 제정하여 합계 186척의 대함건조계획을 개시. 미일의 함선건조경쟁이 시작했던 것이다.



● 워싱턴 군축조약이 낳은, 점멸요격전



하지만 1921년(다이쇼10년)의 워싱톤 군축조약에 의하여, 일본은 작전변경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군축조약으로 일본의 전함보유량은 영국과 미국의 6할정도로 규정되어 버렸던 것이다. 정면으로 부딪혀도 전력에서 뒤지는 일본에게 승산은 없었다.

거기에서 새로이 고안이 된 것이 [점멸요격전(漸滅要擊戰)]이라는 계획이었다. 내항하는 미국함대에게 잠수함이나 구축함, 순양함으로 파상공격을 펼쳐서 적전력을 소모시키고, 그 다음에 주력함대를 투입하여 함대결전을 건다는 것이었다. 이후에 [점멸요격전]은 일본해군의 기본방침이 되었다.

세계제일의 거함인 전함 야마토도 함대결전용으로 만들어진 것이었고, 구축함이나 잠수함도 적함대에게 어뢰공격을 하는 점멸요격용 전력으로써 설계 또는 배치된 것이다.



 이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항공모함마저도, 같은 취급이었다. 항모는 주전력이 아닌, 어디까지나 함대결전의 이전에 항공공격을 하는 적함대전력을 소모시키는 [지원전력]으로써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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